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소정이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OST 2번째 주자로 합류했다.
지난 5일 처음 방송된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 뜨거운 화제와 호평 속에 방영 중이다. 가수 장혜진이 참여한 첫 번째 OST ‘물거품’도 드라마의 명품 감성을 배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tvN ‘슈퍼히어러’를 통해 가창력을 인정 받은 소정이 두 번째 OST를 맡는다. 소정은 ‘나쁜여자’‘예뻐예뻐’‘갤럭시’‘FEEDBACK’ 등 다수의 곡으로 활동한 실력파 가수다.
소정이 부른 신곡 ‘Yesterday’는 너무나 아름다웠던 첫 사랑의 추억을 표현한 가사와 섬세한 멜로디가 더해져 공감과 회상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소정은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녹음을 다시 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한다.
‘Yesterday’는 26일 오후 6시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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